설 연휴 문여는 병원 검색 명절명원

 

설 연휴기간에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문 여는 병원, 의원, 약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이 먼 곳에 있거나 직접 방문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비대면 진료"도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9일부터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과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응급실 운영기관 524곳은 설 연휴기간 내내 똑같이 24시간 진료를 합니다.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go.kr)에 모여 있습니다. 지역, 진료과목, 진료일 등을 선택하면 해당하는 조건에 맞는 의료기관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명절병원"을 입력해도 응급의료포털로 간편하게 연결됩니다.

 

 

검색방법은 일반 tab에서 주소를 넣어서 확인하는 방법과, 지도 tab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미리 설치하는 방법도 있는데, 앱은 현재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줍니다. 

 

그 외 보건 복지 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시도콜센터 120등에 전화해도 가까운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설부터 '비대면 진료'라는 새로운 선택지도 추가되어습니다. 휴일이나 야간에 누구나 비대면 진료를 받을수 있는데, 다만 처방약은 약국에서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으면 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이용하는것은 어떨까요?